[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스코틀랜드 오크니 섬에서 탄생한 싱글몰트 셰리위스키 브랜드 하이랜드 파크는 국내 바 문화 확장을 위해 ‘Highland Park Inner Circle Crew(이너서클 크루)’ 프로그램을 8월 공식 출범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27년 6월까지 서울과 부산, 창원 지역의 대표 바 9곳과 바텐더 11명이 참여하는 장기 파트너십이다.
참여 업장은 △미스터칠드런 △몰트바 배럴 △메종바드 △미드나잇 △블룸 △볼트82 △캐스크앤뀌베 △스피키지 덴 △다고바 등으로, 서울 7곳과 지방 2곳을 아우르며 국내 위스키 문화 저변을 넓히는 데 의미가 있다. 출범과 함께 각 바에서는 시그니처 서브를 선보이는 캠페인을 시작하며, 연간 프로그램이 본격 가동된다.
특히 리미티드 에디션 페어링 메뉴가 순차적으로 출시되고, 참여 바텐더 전원은 일본 현지 바텐더와 교류하며 특별한 하이랜드 파크 메뉴를 개발해 각 업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한일 게스트 바텐딩 행사도 마련돼 서울과 지방, 국내외 바텐더들이 교류하며 커뮤니티를 확장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하이랜드 파크는 오크니 섬 특유의 보랏빛 헤더꽃 향기와 셰리 오크 숙성의 균형 잡힌 풍미로 유명한 브랜드로, 이번 이너서클 크루는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정식 파트너 바 프로그램이다. 브랜드 정체성과 헤리티지를 국내 바 신에 깊이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하이랜드 파크 관계자는 “이너서클 크루를 통해 국내 대표 바들과 함께 브랜드 경험을 쌓고, 바텐더 역량 강화와 국내외 교류를 아우르는 장기적 파트너십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