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경기 의정부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부용터널 상부 체육공원 조성사업’을 조건부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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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발맞춰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월 개발제한구역 내 파크골프장 설치를 허용하며 규제 완화를 추진했다.
부용터널 상부 체육공원(기존 문화공원)은 민락동 산100-35번지 일원에 소재하며 지난해 경기도 체육지원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3만4700㎡ 규모의 공원에 파크골프장(18홀)을 포함한 다양한 체육시설을 조성한다.
시는 이곳이 탑석역과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민락국민체육센터 및 민락스포츠타운과도 가까워 시민들의 체육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작년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총 7차례에 걸쳐 국토부와 사전 협의를 진행했으며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년 제3차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사전협의’에서 조건부 승인을 최종 확정받았다.
사전협의를 통해 시는 파크골프장 이용자 수 및 시설 필요성을 설명하고 터널 상부의 안전성을 검토하는 등 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해 승인 요건을 충족했다.
시는 조건부 의결 사항을 보완한 후 올해 상반기 중 체육공원 결정, 개발제한구역 행위허가, 공원조성계획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오는 7월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원활하게 마무리하고 파크골프장을 비롯한 체육시설을 연내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체육시설을 꾸준히 확충해 시민들의 체육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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