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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지원을 강화한다. 올해는 약 3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미주·유럽·아시아 등 세계 전역에 약 350개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스페인, 베트남, 인도, 싱가폴, 독일, 아랍에미리트 6개국(7개소)에서 운영 중인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거점’도 8개소 이상으로 확대한다. 올해는 현지 공공기관, 민간 액셀러레이터 등과 협력해 일본, 태국 등에 해외거점을 추가 구축하고 사무공간 제공, 법률·경영 컨설팅, 법인설립 등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현지 안착을 지원한다.
유럽의 혁신적인 기업들과 우리 스타트업의 산업협력도 추진하며, 해외 스타트업 행사와 교류를 통해 투자유치 및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한다.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을 연결하는 개방형 혁신 지원사업도 4대 창업허브를 중심으로 추진한다. 약 32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100개사 이상의 대·중견기업과 3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의 협력을 끌어낸다는 목표다. 또한,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서울 개방형혁신 민·관 협의체인 ‘S.O.A’ 운영 활성화를 통해 민간 주도의 개방형혁신 생태계도 강화한다.
창업생태계 글로벌 개방성 확대에도 나선다. 시는 글로벌 협력파트너와 네트워크 강화, 외국인 창업자 유치, 글로벌 홍보 콘텐츠 강화 등 개방적이고 혁신적인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올해 총 24억원을 투입한다.
서울 대표 스타트업 축제인 ‘트라이에브리씽(Try Everything 2025)’이 스타트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장이 될 수 있도록 글로벌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하고 해외 유망기업의 서울 창업생태계 유입도 추진한다. 서울시 온라인 창업 통합플랫폼인 ‘스타트업 플러스’의 글로벌 컨텐츠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서울창업허브에서 인공지능(AI), 로봇, 확장현실(XR) 등 미래성장 분야 초기·성장 스타트업 선발-육성-투자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컨설팅부터 투자 밋업까지 기업 성장단계에 맞춰 단계별 로드맵을 제시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시는 4개 서울창업허브에서 올해 총 132개사의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허브별 특화 분야를 중점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창업가들의 도전이 서울의 혁신을 이끌어 가는 원동력”이라며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서울창업허브는 단순한 공간이 아닌 성공의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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