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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ESG 위원회 신설…지속가능경영 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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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6.07.22 08: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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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 출범…전략·리스크 관리
종속법인 포함 온실가스 배출량 첫 공시
''2026 임팩트 리포트'' 발간…공시 신뢰도 강화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무신사는 이사회 산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신설하고 지난해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2026 무신사 임팩트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무신사)
(사진=무신사)
무신사는 지난 4월 ESG 위원회를 출범하고 5월 운영 규정을 마련했다. 이사회 구성원 5인으로 운영되는 ESG 위원회는 기후변화 대응과 안전보건, 공급망 관리, 동반성장 등 주요 ESG 전략과 리스크를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에 발간한 임팩트 리포트는 2023년 첫 발간 이후 네 번째 보고서다.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 분야의 주요 성과를 담았으며, 내부 데이터 산정 체계를 표준화하고 비재무 정보의 정확성을 높였다.

특히 올해는 온실가스 관리 범위를 자회사 등 종속법인까지 확대해 ‘팀 무신사’ 기준의 스코프(Scope) 1·2 온실가스 배출량을 처음 공개했다. 또 한국경영인증원(KMR)의 제3자 검증과 이중 중대성 평가를 도입해 공시 신뢰성을 강화했다.

무신사는 이번 평가를 통해 동반성장과 지역사회, 자원순환 및 폐기물, 기후변화·에너지, 공급망 관리 등 5대 핵심 ESG 이슈를 선정하고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조남성 무신사 대표는 “환경과 사람을 고려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ESG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며 “책임 있는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패션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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