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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걸그룹’ 미미로즈, 200억 투자 물거품… 4년 만에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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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백 기자I 2026.04.17 09:29:21

예원·연재 등 직접 해체 알려
"논의 끝에 각자의 길 걷기로"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임창정이 제작한 그룹 미미로즈가 데뷔 4년 만에 해체 수순을 밟는다.

미미로즈(사진=포켓7엔터테인먼트)
미미로즈 멤버 예원은 16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긴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며 해체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팬들에게 가장 먼저 전하고 싶었던 말은 ‘고맙다’였지만, 더 무거운 소식을 전하게 돼 마음이 아프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팀이 아닌 개인으로 새로운 출발선에 서게 됐다”며 “함께한 시간과 팬들의 응원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더 연재 역시 “지금까지 미미로즈의 여정을 함께해줘서 고맙고 미안하다”며 팀 활동 종료를 알렸고, 멤버 지아도 같은 날 탈퇴 소식을 전했다.

미미로즈는 2022년 9월 데뷔한 그룹이다. 임창정이 약 200억 원을 투자해 제작한 팀으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임창정은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소주 한 잔’을 포함한 약 170곡의 저작권을 매각한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미미로즈는 2024년 포켓7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7인조로 재편했으나,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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