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댓글 게시판을 보면, “너무 기대된다”, “빨리 읽고 싶다”, “민주당 의원들도 이거 읽어본다”, “기대감 최고”, “말이 필요없음, 이건 읽어봐야” 등 팬덤을 예상케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오는 26일 책 출간과 함께 공개 행보를 재개할 예정이다. 한 전 대표는 비상대책위원장 시절 ‘출판기념회를 통한 모금 금지’를 국민의힘 정치 쇄신안으로 냈던 만큼, ‘모금용 출판기념회’와는 거리를 두는 대신 북콘서트 형식의 현장 소통에 집중할 것이란 얘기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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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구성은 ‘한동훈의 선택’과 ‘한동훈의 생각’ 두 파트로 나눠진다. 첫 파트 ‘한동훈의 선택’에서는 비상계엄 반대, 계엄 해제 의결, 질서 있는 조기퇴진 시도, 대통령 탄핵소추안 통과, 그리고 당 대표 사퇴까지의 14일 300시간이 담겼다.
대담형식으로 수록된 ‘한동훈의 생각’에서는 정치를 하는 이유, 공직자로서의 사명, 한동훈이 꿈꾸는 행복한 나라 등 그의 정치관과 철학을 들여다볼 수 있다.
지난해 비상계엄 당시 비사와 그동안 윤 대통령과 나눈 대화 등이 어떤 수위로 공개될지에 따라 정치권에 미칠 파장이 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친한(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8일 소셜미디어(SNS)에 한 전 대표의 책을 소개하며 “ 한 대표가 비대위원장과 당 대표를 하면서 항상 강조했던 선민후사, 국민이 먼저고 사적 이해관계는 뒤로 돌리자던 그 정신”이라고 했다.
앞서 한 전 대표는 지난 16일 SNS에 “지난 두 달 동안 많은 분의 말씀을 경청하고,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며 “책을 한 권 쓰고 있다. 머지않아 찾아뵙겠다”고 적었다. 지난해 12월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통과로 당 지도부가 붕괴해 당대표직에서 사퇴한 지 두 달 만에 공개적으로 정계 재등판을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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