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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트아동복지회는 아이들이 원가정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한부모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초기양육물품 지원, 심리정서 지원 등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를 도울 뿐만 아니라, 한부모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공유공방 ‘가치만듦’을 운영하며 한부모의 취·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홀트아동복지회 관계자는 “홀로 자녀를 양육하며 자립을 준비하는 한부모들에게 큰 힘이 되어준 HD현대 임직원의 후원과 응원에 감사하다”며 “한부모 가정의 자립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그룹 사명 변경에 맞춰 재단 명칭을 변경한 ‘HD현대1%나눔재단’은 2011년 국내 대기업 최초로 임직원 급여의 1%를 기부받아 설립되었으며 지금까지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출범 12주년을 맞아 행복한 이웃을 위한 ‘해피(Happy)’와 미래세대의 꿈을 지원하는 ‘드림(Dream)’ 등 두 분야로 사업 영역을 재편하고,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