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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의료 공백이 있지만 각 의료기관에서 공백을 메우고 더 열심히 환자 곁을 지키고 계신 의료인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의료인들이 있어야 할 곳은 물고기가 물을 떠나 살 수 없듯이 응급실과 진료실, 수술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의료인도 많이 고민하겠지만 환자 곁을 지키면서 관련 주장을 하신다면 더 진정성 있고 국민들과 국가도 귀를 기울이고 경청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직 검사들의 총선 출마와 관련해서는 “검찰의 정치적 중립은 검찰이 존재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라며 “정치적 중립을 위반하거나 의심되는 언행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검찰총장인 저나 검찰 구성원, 전 국민이 용납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총장은 이날 홍성지청 방문 전 충남도청에서 공직자 대상 청렴 특강을 했다. 홍성지청에서 직원들을 격려한 뒤 서산지청을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