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스핀은 웹 소스 분석을 통한 서비스 악용과 매크로·스크래핑 등 비인가 자동화 접근에 대응하고, 해킹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을 줄이는 위해 지난 1일 전북대에 에버세이프 웹을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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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스핀은 이번 공급을 통해 전북대의 웹 소스 보호와 자동화 공격 대응을 지원한다. 특정 매크로 행위를 차단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격자가 웹 구조를 파악해 악용하는 과정을 어렵게 만들어 웹 서비스 전반의 보호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다.
에버세이프 웹은 에버스핀의 인공지능 동적 표적 방어(AI-MTD)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웹 코드와 보호 구조를 변화시켜, 공격자가 한 번 분석한 정보를 반복 공격에 활용하기 어렵게 하는 방식이다.
이를 바탕으로 웹 해킹, 크리덴셜 스터핑, 비인가 스크래핑, 자동화 봇 공격 등 다양한 웹 기반 위협에 대응을 지원한다. 고정된 서비스 구조를 전제로 작동하는 자동화 도구의 접근을 어렵게 해 데이터 무단 수집과 서비스 악용 위험을 줄인다. 이용자는 별도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가 없어 기존 웹 이용 방식의 편의성을 유지할 수 있다.
에버세이프 웹은 NH농협은행·삼성카드·한국투자증권·메리츠증권·KB증권 등 금융권을 비롯해 국세청, 성남도시개발공사, 헥토파이낸셜, 티켓링크 등에도 공급됐다. 금융서비스 보호에서 공공시설의 부정 예약 방지, 예매 플랫폼의 자동화 공격 대응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되고 있다.
최근 금융·공공·민간 사이트의 불법 접근에 따른 정보 유출 및 해킹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AI를 활용한 지능형·자동화 공격이 새로운 보안 위협으로 부상하면서 금융·공공·민간 온라인 서비스의 개인정보 보호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에버스핀은 웹 서비스와 연결된 API를 악용하는 비인가 접근은 물론, AI 에이전트와 봇을 활용한 지능형 자동화 공격(스크래핑, 크리덴셜스터핑) 등 고도화되는 위협에 대응하며, 여러 금융·공공기관과 플랫폼 기업 등 이용자 정보 보호가 중요한 분야로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에버스핀 관계자는 “금융분야에서 축적한 웹 보안 기술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공공·플랫폼 분야로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며 “한국기술교육대에 이어 전북대에 솔루션을 공급하며 대학 웹 서비스의 정보 보호와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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