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청소년 모의주식투자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주식투자 경험을 제공하고 경제 및 금융 지식을 확장하기 위해 서울시립수서청소년센터가 기획한 행사다. 이번 대회는 약 200명의 청소년이 지난 11월 4일부터 22일까지 3주간의 일정으로 참여했다.
|
시상식에선 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가 직접 2등상인 ‘카카오페이증권 대표이사상’을 수여하며 청소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금융권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듣고, 증권사 직무와 회사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단순한 금융 서비스 제공을 넘어, 미래 세대를 위한 ESG 경영 실천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자 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투자 환경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며 자신만의 경제적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정영화 서울시립수서청소년센터 관장은 “올해 대회는 청소년들이 금융 상식을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식 투자와 경제 흐름에 대한 이해를 높여 스스로 미래를 준비할 값진 기회였다”며 “카카오페이증권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금융투자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경제적 역량과 건강한 투자 문화에 대한 인식을 고루 높이며, ‘더 가깝게, 카카오’라는 그룹의 통합 상생사업 노선에 발맞춰 ESG 경영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