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를 주관한 에이온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최근 상장을 준비중인 클라우드 전문업체가 기업가치를 1000억 이상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모 기업은 지난해 6300억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만큼 클러쉬 또한 빠른 시일내에 이런 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넥스턴바이오는 앞으로 클러쉬와 적극적인 협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은 단순히 기술적인 측면 뿐 아니라 바이오 산업 전반에 걸쳐 전략적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미래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자신했다.
이어 “기도입된 클라우드 인프라 위에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스템과 수집된 바이오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학습된 AI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의 출현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의료 데이터를 클라우드 환경에 접목하여 그 부가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기술적 마중물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