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봉사단 힘 합쳐 지역사회 봉사문화 선도할 것"
[이데일리 김성수 기자]공무원연금공단(이하 공단) 부·울·경 상록자원봉사단은 31일 오전 공단 부산지부 대강의실에서 신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부·울·경 상록자원봉사단은 다양한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안전·환경·문화·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공무원연금공단 전경 (사진=공무원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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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총회에서는 작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에서 사회기여 활동을 해온 봉사단을 대표해 40개 봉사단장들과 봉사단 임원진, 공단 부산지부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작년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활동 방향을 설정하는 등 봉사단 활동의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다.
총회에 참석한 하해천 부·울·경 상록자원봉사단 총단장은 “장기간 계속된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위축된 봉사활동을 다시 활성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신 봉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석상곤 공단 부산지부장도 “앞으로도 공단과 봉사단이 힘을 합쳐 지역사회 봉사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