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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공항 부지 1라운드는 '군산' 勝…사전타당성 검토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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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슬 기자I 2018.04.1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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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화포·김제공항 부지 검토 결과, 군산이 타 입지 대비 '유리' 결과 나와
수요조사 결과, 2025년 67만명·2055년 133만명 예측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전라북도의 숙원사업인 새만금신공항를 놓고 수년째 김제와 군산이 유치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군산공항 인근 새만금공항부지가 다른 입지에 비해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새만금 신공항 항공수요 조사 결과를 밝히며 군산공항 인근 새만금공항부지가 김제시 화포지구·김제공항 부지 등에 비해 장애물·공역 등에서 유리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10일 밝혔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예비 검토로 최종 후보지 선정을 위한 구체적인 분석은 이르면 내달 말 시작될 사전타당성 검토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타 입지에 비해 장애나 공역이 적다는 것일뿐, 모두 장애와 공역이 있고 지반조사 등 상세한 검토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새만금 신공항 사전타당성 검토에서 항공수요와 입지에 대한 상세 재검토, 경제성 분석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새만금 신공항 항공수요는 2025년 기준 67만명, 2055만명 기준 133만명이 나왔다. 새만금 개발사업 등 전북지역에서 이뤄지는 각종 개발 사업을 고려해 나온 결과이다.

한편, 새만금 신공항은 지난 2011년 수립된 새만금 종합개발계획에 공항 부지가 반영됨으로써 검토되기 시작했고 전북에서는 새만금 지역 내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국제공항 건설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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