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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KB국민·하나·BNK부산은행 등 1금융권을 비롯해 예가람·웰컴저축은행, 현대캐피탈 등 2금융권까지 이달 들어 해킹으로 인한 금융권 정보유출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일부 해킹 공격의 경우 AI가 활용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 원내대표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은 물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정보원, 경찰 등 유관기관은 철저한 조사와 촘촘한 재발 방지 대책 수립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민주당과 정부는 AI 기반 사이버 위협에 대한 선제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제도 개선과 예산 확보로 국민 일상 속 디지털 안전을 촘촘하게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권칠승 민주당 정책위의장도 “이번 사태를 단순한 금융사들의 보안 사고로 취급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비상한 경각심으로 보안 체계의 근본적인 전환을 이뤄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권 정책위의장은 “대통령께서도 철저한 대책 마련을 지시한 만큼, 금융 당국을 비롯해 정보기관과 수사기관, 보안 업계, 금융사 전반이 총력 대응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국회는 이날부터 846개 피감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 돌입한다. 한 원내대표는 “이번 국감에서 임하는 민주당의 각오는 민생, 정책, 책임”이라며 “민생의 어려움을 꼼꼼히 살피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한편,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한 원내대표는 “민생을 논의해야 하는 국감이 정쟁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국민의힘의 발목 잡기에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며 “국민의 가려운 곳을 긁는 생산적인 국감을 만들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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