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지평에 합류한 김용문, 심요섭, 이시원 변호사는 김앤장, 광장, 화우 등 주요 대형 로펌에서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별적 노동관계, 집단적 노사관계, 산업안전 등 각종 노동 분쟁 대응 및 자문 업무를 다수 수행하며 노동 분야에서 뛰어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덴톤스 리 노동팀을 이끌어온 김용문 변호사는 법무법인 광장에서 파트너변호사로 오랫동안 근무했고, 국제노동기구(ILO) 파견 근무 외 고용노동부 자문변호사, 경기지방노동위원회 및 서울시 노사민정협의회 공익위원으로 참여하며 노동 업무에 전문성을 제고해 왔다. 김용문 변호사는 지평 노동그룹장을 맡고 있는 권영환 변호사와 공동으로 지평 노동그룹을 이끌 예정이다.
심요섭 변호사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자문위원, 서울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이시원 변호사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직장 내 괴롭힘 판단 위원회 전문위원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에서 근무하며 업무경험을 쌓아온 전운배 고문, 신권식 전문위원도 함께 합류함으로써 고용노동부 관련 업무에서도 상당한 맨파워를 갖추게 됐다는 것이 지평의 설명이다.
30여명으로 구성된 지평 노동그룹은 노동 분야 권위자인 전 대법관 김지형 대표변호사와 공인노무사로서 노동현장 실무에 정통한 권영환 변호사(그룹장), 법학박사이자 부장판사를 역임한 권창영 변호사, 국내 제1호 의사 출신 변호사로 산업재해, 의료분야 노동 문제의 권위자인 김성수 변호사 등이 이끌어 왔다. 최근에는 넥스틸(092790) 정리해고, 현대제철(004020) 불법파견 소송 등 중요 노동사건에서 대법원 파기환송 판결을 받은 바 있다. 그밖에 노동관계법 수사 대응은 물론, 해외기업 자문, 인권영향평가 등 ESG 업무에서도 실적을 쌓고 있다.
윤성원 지평 대표변호사는 “이번 덴톤스 리의 노동팀 영입으로 전문가를 대거 영입하며 노동그룹의 맨파워를 강화했다”면서 “최고의 노동·안전 전문가들이 송무와 자문 모두에서 한층 더 차별화된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