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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국물 닭떡볶이 2종 소용량 출시

남궁민관 기자I 2023.04.10 13:19:41

작년 11월 출시한 '국물 닭떡볶이' 호응 얻자 소용량 추가 출시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1~2인 가구가 즐기기 좋은 소용량 ‘국물 닭떡볶이’와 ‘궁중 국물 닭떡볶이’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하림 소용량 국물 닭떡볶이 2종.(사진=하림)


하림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국물 닭떡볶이’ 2종이 호응을 얻자 혼자나 둘이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용량을 줄인 제품을 추가로 선보인 것. 기존 국물 닭떡볶이는 닭고기 700g에 밀떡 250g으로 3~4인이 먹기에 적당했다면 이번 신제품은 닭고기 430~440g에 밀떡 250g이라 1~2인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쫄깃한 떡의 양이 많으면 좋겠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밀떡의 비중을 높이고 가격은 1만원 밑으로 맞췄다. 하림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하림몰과 중소형 마트에서 판매된다.

하림 관계자는 “국물 닭떡볶이 제품이 맛있는 떡볶이를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즐길 수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며 “혼자 먹더라도 제대로 된 한끼를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용량을 줄이고 밀떡의 비중을 높인 제품을 추가로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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