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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이 오 대법관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오 대법관은 윤 대통령이 임명한 첫 대법관이다.
오 대법관 임명동의안은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돼 지난 7월 28일 김명수 대법원장의 임명 제청 119일 만에 국회 문턱을 넘었다. 이는 역대 최장기간 ‘임명안 표류’로 기록됐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김재형 전 대법관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김 전 대법관은 지난 9월 초 6년 임기를 끝내고 퇴임했다.
첫 임명 대법관…임명 제청 119일 만 국회 통과
김재형 전 대법관에는 청조근정훈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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