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개미탄생] 매매는 타이밍, 추세선과 썸 타라!

이선미 기자I 2014.11.18 14:52:45
[이데일리 이선미 PD] 대학 때 잘 노는 선배가 그랬다. `연애는 타이밍`이라고. 하지만 비단 연애만 타이밍일까? 살다보니 인생의 모든 선택이 타이밍이다.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타이밍에 의해 상승곡선을 타는 때도 하락곡선을 타는 때도 있다. 주식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좋은 종목이라도 매수해야할 시점과 매도해야할 시점이 존재한다. 상승과 하락의 대세를 읽지 못한다면 좋은 종목을 골라놓고도 울면서 빠져 나와야 할지 모른다.

지지와 저항, 개미들의 까막눈 벗기기

모의투자 진입으로 매매의 즐거움을 맛 본 출연자들, 모의투자진입 후 첫 번째 점검시간을 맞아 전문가들로부터 일주일간의 매매성적을 평가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출연자들은 종목을 매수할 때는 쉬웠지만 매도 앞에서는 다들 쩔쩔매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시간에는 이를 위해 멘토들이 지지선과 저항선으로 추세를 보는 비법을 준비했다. 지지와 저항의 정확한 의미조차 몰랐던 출연자들은 매수와 매도타이밍을 가려내는 추세선의 마법에 빠져들었다.

유창희 멘토(왼)의 추세선 강의에 집중하는 허한우(오른) 작가>


차트 흐름은 알수록 보인다

두 멘토들은 지지선과 저항선외에도 이동평균선을 이용한 매매법과 전고점과 전저점을 이용한 추세선 긋기 등 다양한 방법의 매매타이밍 잡기 노하우를 전수했다. 웹툰 작가들은 강의를 들은 후 자신들의 매수와 매도가 어떻게 잘못됐는지를 숙지하며 다음번 매수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민영작가(오른)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강의중인 정은성 멘토(왼)


멘토들의 구체적인 강의와 허한우, 장민영 작가의 모의투자 첫 주 성적은 이번주 화요일에 방송되는 <최강개미탄생> 7회에서 자세하게 공개된다. 두 작가들의 솔직담백한 매매후기도 웹툰으로 함께 게시될 예정이다.

▶본방송 - 화요일 오후 5시 30분

▶재방송 - 금요일 오후4시 40분, 토요일 저녁 8시 50분, 일요일 아침 5시 20분

▶웹툰 및 영상 다시보기 -http://tv.edaily.co.kr/e/strongants/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