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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용인·화성·성남·광주·안성 등 경기남부권 5개 지자체와 충북 청주시, 진천군은 지난해 10월 청주공항에서 중부권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행정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는 서울 잠실에서 출발해 성남~광주~용인~안성~진천~청주공항~오송까지 이어지는 135km 길이 철도 사업이다. 화성시의 경우 기존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와 연계, 동탄역 연결 방안이 이 사업에 포함돼 있다.
수익형(BTO)과 임대형(BTL)을 결합한 혼합형 민자사업으로 진행되는 JTX 구축 사업은 총 9조원 정도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민자적격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조사 결과는 앞으로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짓는 핵심 분수령으로 통과 시 제3자 제안공고 등 후속 절차를 거쳐 구체적인 노선과 정차역이 확정될 예정이다.
JTX가 건설되면 경기남부권에서 잠실이나 청주공항까지 1시간 내 생활권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날 김윤덕 장관을 만난 이상일 용인시장은 “서울 잠실에서 용인 처인구를 거쳐 청주공항과 오송까지 연결되는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는 노선이 지나게 될 7개 지방자치단체에 사는 시민 뿐 아니라 반도체산업 등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의 교통편의를 획기적으로 증진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서울, 수도권, 충청권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수단인 JTX 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가 잘 챙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도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광주 시민의 교통 편익 증진은 물론 대한민국 동남부 교통 지형을 바꿀 미래의 대동맥”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민자 적격성 조사가 조속히 통과돼 470만 시민의 염원이 조기에 현실화될 수 있도록 관계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