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한 텐션으로 분위기 끌어올려
고양·성남·서울 등서 공연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뮤지컬 ‘킹키부츠’가 개막을 앞두고 열정 가득한 연습실 현장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시즌은 레전드 캐스트와 뉴 캐스트가 어우러진 조합으로 높은 관심을 이끌고 있다.
 | | 뮤지컬 ‘킹키부츠’의 연습 현장(사진=CJ EN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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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키부츠’는 영국 노샘프턴의 한 구두 공장이 경영 위기 속에서 특별한 부츠를 제작해 위기를 돌파하며 살아남은 실제 성공 스토리를 각색한 작품이다. ‘찰리’ 역을 맡은 김호영, 이재환, 신재범은 캐릭터에 깊이 스며든 연기를 선보였다. 초보 사장이 겪는 불안과 갈등, 성장 과정을 표정과 눈빛으로 섬세하게 전달했다. ‘롤라’로 분한 강홍석, 백형훈, 서경수 역시 자유롭고 당당한 텐션, 대담한 몸짓을 선보이며 카리스마를 폭발시켰다.
‘로렌’ 역의 한재아와 허윤슬은 상큼한 매력으로 러블리한 에너지를 예고했다. ‘돈’ 역의 신승환, 심재현, 김동현은 캐릭터의 거친 매력을 선명하게 드러냈다. ‘엔젤’들은 아찔한 킬힐 안무와 유쾌한 표현력으로 고난도 동작을 완벽히 소화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공연은 오는 11월 1일부터 9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후 성남, 여수, 전주, 용인, 서울 등 총 6개 도시 투어에 돌입한다. 특히 전국 투어의 피날레인 서울 공연은 12월 17일부터 2026년 3월 29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