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인도법인 설립…맞춤형 텀블러 개발한다

김응태 기자I 2025.08.25 11:23:50

텀블러 등 인도시장 겨냥 맞춤형 상품 출시
"인도 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매길할 것"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은 인도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인도 시장에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락앤락이 인도 홈·라이프스타일 ‘HGH 인디아’에 마련한 전시 부스. (사진=락앤락)
뭄바이 시내에 위치한 락앤락 인도법인은 현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으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안전한 소재와 감각적인 디자인이 특징인 프리미엄 텀블러 ‘메트로’(Metro) 시리즈를 인도 시장에 적합한 상품으로 개편해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달에는 인도 최대 홈·라이프스타일 전시회 ‘HGH 인디아’에 참가해 현지 소비자로부터 접점을 확대했다. 전시 기간 중 ‘H-서클 프로덕트 이노베이션 어워즈’를 수상하며 혁신성과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락앤락은 인도 법인을 포함해 중국, 베트남, 미국 등 전 세계 7개국에 해외 법인을 운영, 120여개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인도, 유럽, 중남미 등 신규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재원 락앤락 인도법인장은 “인도는 성장 잠재력이 크고 젊은 인구층의 비중이 높아 빠른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이라며 “차별화한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기존 거래처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대를 통해 인도 시장 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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