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마닝거는 16일(이하 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인근 건널목에서 차량이 열차와 충돌하는 사고로 사망했다. 사고는 오전 8시 20분쯤 발생했다. 구조대가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열차 기관사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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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닝거는 이후 유벤투스, 우디네세, 아우크스부르크 등 유럽 여러 팀에서 활약하며 커리어를 이어갔다. 유벤투스에서는 주전 골키퍼 지안루이지 부폰의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맡기도 했다. 2016년에는 39세 나이로 리퍼풀과 단기 계약을 맺었지만 공식 경기에 출전하지는 않았다.
국가대표로는 좋은 활약을 펼쳤다. 오스트리아 대표팀에서 A매치 33경기에 출전했다. 자국에서 열린 2008년 유럽선수권대회(유로 2008) 엔트리에도 포함되기도 했다.
오스트리아축구협회의 페터 쇠텔 단장은 “마닝거는 경기장 안팎에서 오스트리아 축구를 대표하는 인물이었다”며 “그의 성취는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라고 추모했다. 아스널과 유벤투스, 리버풀 등 소속 구단들도 일제히 애도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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