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라 글로벌 서버 고객들이 가격과 무관하게 메모리 물량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며 “DRAM과 NAND 공급 확대가 단기간 내 어려운 만큼 메모리 공급 부족 국면은 최소 2027년 말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SK하이닉스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31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어 2분기 영업이익도 40조원으로 전년 대비 4.4배 늘며 실적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 이는 1분기 DRAM과 NAND 가격이 전분기 대비 각각 47%, 44%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KB증권은 SK하이닉스의 올해 영업이익을 177조원으로 전년 대비 약 4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eSSD 수요 확대와 엔비디아 루빈 AI 플랫폼에 채택되는 저장장치(ICMS) 공급 증가에 힘입어 NAND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4배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김 본부장은 “AI 데이터센터 업체들이 전체 DRAM과 NAND 출하량의 60% 이상을 흡수하고 있으며 빅테크 기업들의 AI 인프라 투자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SK하이닉스는 2026년 전년 대비 4배 수준의 이익 성장을 기록하는 고성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현재 주가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4배 수준에 불과하다”며 “AI 메모리 수요 확대에 따른 고성장 가치주로 재평가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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