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국민과 함께하는 선진 강군’ 계룡대 국군의 날 기념식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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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서 기자I 2025.10.01 10:00:00

77주년 국군의 날…장병 990여 명·장비 100여 대 참여
참전유공자·병역명문가·AI 국방·산악인 등 참석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계룡대에서 기념식을 주재한다.

이 대통령은 건군 77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맞아 충남 계룡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선진 강군’을 주제로 기념식을 연다. 장병 990여 명과 장비 100여 대가 참여하며, 내·외빈 4400여 명도 함께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9월 12일 강원도 화천군 육군 제7보병사단 칠성전망대를 방문해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뉴스1)
대통령실은 “이번 행사는 국민주권정부의 첫 번째 국군의 날로서, 국민과 장병이 함께 어우러져 ‘국민의 군대’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진 강군의 면모를 국민께 보여드리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식전행사에서는 국민과 장병 총 77명이 함께 제작한 국군의 날 브랜드를 소개한다. 민간 공연팀과 전통악대가 함께 참여해 축제의 장을 선보이며, 전통 의장대 시범과 국민이 보내온 감사·신뢰·응원의 메시지 영상도 상영된다.

기념식은 국군통수권자와 함께 국민과 국군을 잇는 국민대표 7인, 모범 장병, 군 지휘부들의 동반 입장으로 시작된다. 이어 국민의례, 열병, 훈장 및 표창 수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된다.

국민대표 7인은 유가족 및 유공자, 복무 후 사회 기여, 군 기여 및 지원 분야 대표로 내부 심의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참전 유공자 이종선(95)씨는 한국전쟁 당시 간호 장교로 참전했으며, 곽기호(52)씨는 국방인공지능기술연구원장으로 AI 국방 기술 발전을 선도하는 인물이다. 대통령 표창 수상 가문 대표 이상문(58)씨는 올해 병역 명문자로, 가문의 병역 이행은 11명, 총 이행개월수는 275개월에 달한다. 박범지(62)씨와 나선림(60)씨는 아들 3명을 육·해·공군 장교로 키워냈다. 해군 UDT 하사를 전역한 산악인 엄홍길(65)씨는 세계 최초로 해발 8000m 이상 산악 16좌 완등 기록을 가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국민대표 공모를 통해 고(故) 임병찬 의병장의 후손 차세연(19)양도 참여한다.

식후 행사에서는 한반도 평화와 국민의 일상을 지키는 우리 군의 모습을 담은 영상 방영, 국민과 장병으로 구성된 시범단의 ‘초심-통합-비상-번영’ 태권도 시범, 공중분열과 블랙이글스 고난도 기동 등 선진강군의 위용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형 3축 체계와 세계를 주도하는 K-방산 전력 등, 미래 전장의 핵심이 될 첨단 전력과 자산도 국민에게 선보인다.

대통령실은 “건군 77주년 국군의 날 행사는 헌법적 가치와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군대, 국민과 함께하는 국민의 군대임을 되새기고 다짐하는 특별한 날”이라며 “장병이 주인공으로 축하받고 사기가 고양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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