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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청력 저하로 일상에 불편을 겪는 60세 이상 국가유공자와 배우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히 보청기를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세브란스병원·제주대학교병원·전남대학교병원과 협력해 정밀 청력검사, 상담, 맞춤형 보청기 제작과 피팅 진료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서울지역 진료를 맡은 세브란스병원 최재영 교수는 휴진일을 활용해 국가유공자 전담 진료를 진행했다. 최 교수는 “청력이 나쁘면 심리적으로 위축돼 사회적 고립과 우울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정확한 검사와 올바른 보청기 착용만으로도 노인성 난청을 크게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KT와 의료진은 일상 대화에 큰 어려움을 겪는 고도 난청 환자의 경우, 2개월간 보청기 착용 효과를 모니터링한 뒤 필요 시 인공와우 수술 지원까지 검토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 지원’을 넘어, 실질적으로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맞춤형 지원에 방점을 둔 것이다.
KT ESG경영추진실장 오태성 상무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전문기관과 협력해 우리 사회 곳곳에 소리를 전하는 KT소리찾기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