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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년 탄소중립 성장의 원년으로" 금호석화, ESG비전 청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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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영 기자I 2022.02.23 14: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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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비전 ''트리플A'' 이어 첫 구체안 수립
2030년 NDC 23%의 탄소배출 저감 추진
2035년부터 탄소 감축량>배출 증가분 전망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금호석유화학(011780)은 2035년을 탄소중립 성장의 원년으로 삼고 탄소 배출량을 점차 줄여나가겠다는 ‘중장기 탄소중립 성장안’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금호석화가 발표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의 결과물이다. 금호석화의 ESG 활동 싱크탱크인 ESG위원회는 지난해 ESG 비전 ‘트리플A’(Act·Advance·Accelerate)를 결정하고 기후변화 대응 전략 구상에 돌입했다.

금호석화 ESG위원회는 중장기 탄소중립 성장안을 △클린에너지 전환 기반 전 사업장 감축 가속화 △친환경 제품으로의 전환 △친환경 바이오 기반 원료로의 전환 △재활용 확대 △탄소자산관리 디지털 전환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기반 마련 등 5대 중점 전략으로 정리했다.

금호석유화학 여수2에너지사업장에서 테스트 중인 CCUS설비. (사진=금호석유화학)
이들 5대 전략을 기반으로 금호석화는 2030년까지 배출전망치(BAU) 대비 29%,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기준 23%의 탄소 배출 저감을 적극 추진한다.

금호석화는 사업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에너지발전사업의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적용과 연료 전환, 화학사업의 바이오실리카 기반 합성고무를 비롯한 친환경 원료 비중 확대 등부터 저감 활동을 시작한다. 혁신 저감 기술과 친환경 제품 개발, 제품 전 과정 평가(LCA) 분석을 통한 탄소발생의 단계별 탄소자산관리 활동 디지털화,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업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금호석화 청사진에 따르면 탄소 배출 증가분이 점차 줄어 2035년 탄소 연간 감축량이 배출 증가분을 웃돌며 탄소배출 총량이 감소세로 돌아선다. 2035년을 탄소중립 성장의 원년으로 삼아 2050년까지 탄소중립 성장을 추진하겠다는 목표다.

백종훈 금호석화 대표는 “구체적 탄소저감활동의 첫 걸음을 뗐다”며 “5대 전략을 바탕으로 궁극적인 탄소중립 성장을 위해 전 직원 모두 힘을 합쳐 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료=금호석유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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