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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자동차 동호회와 함께 ‘모터스튜디오 서울’ 1주년 축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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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화 기자I 2026.09.02 08: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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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카·다이캐스트·심레이싱 등 자동차 문화 한자리에
리뉴얼 후 1년간 11만명 방문…20회 넘는 커뮤니티 행사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동호회와 함께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리뉴얼 1주년을 기념하는 자동차 문화 축제를 연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진행된 '다이캐스트 카밋'에 참여한 동호회 회원. (사진=현대차)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진행된 '다이캐스트 카밋'에 참여한 동호회 회원. (사진=현대차)
현대차는 오는 5일 서울 강남구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자동차 동호회와 함께하는 합동 축제 ‘현대 모터스튜디오 플레이그라운드(HMS Playground)’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지난해 리뉴얼을 통해 다양한 자동차 문화를 아우르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자동차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넘어 자동차를 매개로 방문객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놀이터’ 역할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리뉴얼 이후 1년간 약 11만명이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을 찾았다. 이 기간 클래식카, 심레이싱, 다이캐스트, 미니카, 프라모델 등을 주제로 한 자동차 커뮤니티 행사도 20회 이상 열렸다.

현대차는 국내 최대 클래식카 동호회 ‘클래식카코리아’와 다양한 시대의 클래식카를 전시하는 ‘클래식카 카밋(Car Meet)’을 진행했다. 다이캐스트 동호회 ‘다이캐스트코리아’와는 다이캐스트 전시와 플리마켓을 열었으며, 미니어처 자동차 애호가들을 위한 ‘미니 GT 서울 컬렉션 런칭’도 개최했다.

이번 플레이그라운드는 지난 1년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과 함께해온 7개 자동차 동호회가 직접 공간을 꾸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건물 층별로 각 동호회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회원뿐 아니라 일반 방문객도 자동차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건물 외부에서는 클래식카코리아와 포니 동호회 ‘팀 포니’가 시간대별로 다양한 클래식카를 전시한다.

1층에서는 동호회 회원들이 제작한 커스텀 다이캐스트와 프라모델, 디오라마 작품을 선보이는 팝업 전시가 열린다. 2층에서는 프라모델 동호회 ‘초보의 프라모델’이 방문객을 대상으로 프라모델 조립 클래스를 진행한다.

3층에서는 심레이싱 동호회 ‘아세토 코르사 카페(ACCC)’가 심레이싱 랩타임 챌린지를 운영한다. 4층에서는 다이캐스트코리아가 다양한 다이캐스트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5층에서는 미니카 레이스 동호회 ‘미니카붐, 다시한번!’이 미니카 레이스를 진행한다. 성인뿐 아니라 어린이 등 가족 단위 방문객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자동차 문화를 세대 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같은 층에서는 자동차 관련 커뮤니티 ‘WRD’가 ‘자동차 애호가의 방’을 콘셉트로 한 쇼룸 전시와 굿즈 판매를 진행한다. 옥상에는 트렁크 마켓과 간단한 스낵 라운지도 마련된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를 통해 플리마켓과 레이싱 이벤트 등 자동차 애호가들이 직접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동차를 중심으로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자유롭게 만나고 경험을 공유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의 역할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성원 현대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 부사장은 “고객의 취향이 깊어지고 세분화되는 시대에 자동차 기업으로서 자동차 문화를 확산하고 지원하는 것이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며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자동차 취향을 경계 없이 아우르는 열린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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