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의 ‘품목분류체계’는 정부 물품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조달청 ‘상품분류체계’를 기반으로 신규품목 정의를 위한 ‘특화분류체계’까지 종합적으로 반영해 설계되었으며, 현재 신보를 이용중인 약 66만개의 보증기업에 대한 품목분류 작업이 완료된 상태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새롭게 마련한 ‘품목분류체계’를 활용해 기존의 분류체계가 따라가지 못하는 산업의 발달 속도나 신산업 출현 등 변화를 빠르게 반영하고, 기업의 영업활동에서 중요 비중을 차지할 신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축적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