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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5회째를 맞는 애정담그미는 패션그룹형지 임직원들이 함께 김장을 해 결연가정에 전달하는 행사다. 올해는 특별히 박우 패션그룹형지 총괄 사장, 홍종순 형지엘리트 부회장,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 외에 패션그룹형지가 제작지원하는 드라마 ‘엄마’에 출연 중인 배우 이세창, ‘내딸 금사월’의 김희정과 이연두가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또 계열사인 형지I&C와 형지에스콰이아 임직원 30명과 패션그룹형지 임직원 등 총 100여 명이 참가해 모두 1500여 포기의 김치를 담궜다. 이는 기아대책을 통해 국내 결연가정 400가구에 전달된다.
박우 총괄 사장은 “김장 김치를 받게 될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에 행복을 전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그룹형지는 현재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 ‘크로커다일레이디’와 ‘와일드로즈’로, ‘내딸 금사월’에 ‘샤트렌’과 ‘에스콰이아’로 각각 제작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