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 드라마 '엄마'·'내딸 금사월' 배우들과 김장 나눔 행사

최은영 기자I 2015.11.18 14:10:12

김치 1500포기 담아 결연가정에 전달

박우 패션그룹형지 총괄사장(오른쪽부터 ), 홍종순 형지엘리트 부회장,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과 배우 이연두, 이세창, 김희정이 패션그룹형지의 김장 나눔 행사 ‘애정담그미’에 동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패션그룹형지)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패션그룹형지는 18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김장 나눔 행사 ‘애정담그미’를 진행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애정담그미는 패션그룹형지 임직원들이 함께 김장을 해 결연가정에 전달하는 행사다. 올해는 특별히 박우 패션그룹형지 총괄 사장, 홍종순 형지엘리트 부회장,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 외에 패션그룹형지가 제작지원하는 드라마 ‘엄마’에 출연 중인 배우 이세창, ‘내딸 금사월’의 김희정과 이연두가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또 계열사인 형지I&C와 형지에스콰이아 임직원 30명과 패션그룹형지 임직원 등 총 100여 명이 참가해 모두 1500여 포기의 김치를 담궜다. 이는 기아대책을 통해 국내 결연가정 400가구에 전달된다.

박우 총괄 사장은 “김장 김치를 받게 될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에 행복을 전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그룹형지는 현재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 ‘크로커다일레이디’와 ‘와일드로즈’로, ‘내딸 금사월’에 ‘샤트렌’과 ‘에스콰이아’로 각각 제작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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