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롯데제과(280360)에 따르면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Chefood(쉐푸드)’를 통해 ‘버슐랭’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버슐랭은 미식의 대명사 미슐랭과 버스의 합성어로 도심 속 버스 안에서 멋진 파인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이색 팝업스토어다.
롯데제과는 2층 버스를 활용해 움직이는 고급 레스토랑을 만들었다.
회사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셰프의 맛이라는 쉐푸드의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버슐랭 프로모션 중에는 쉐푸드의 △블렌딩 카레 △등심 통돈까스 △왕교자 등을 활용한 파인다이닝 코스요리가 제공된다. 레시피는 롯데호텔 시그니엘 총주방장 출신의 대한민국 요리명장 남대현 명장이 고안했다.
이와 함께 도심의 야경 및 연주회 등 다양한 볼거리를 곁들였다. 서울 양평동 롯데제과 본사에 집결해 동작대교, 여의도 서울마리나, 올림픽대로 및 강변북로 야경 코스 구성의 시티투어를 즐길 수 있다.
버슐랭 탑승 신청은 레스토랑 예약 애플리케이션앱 ‘캐치테이블’에서 할 수 있다. 내년 1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마다 운행이 예정되어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7~8일 예정된 1주차 운행은 예약 개시와 함께 1분만에 모든 자리가 마감됐다”며 “100명까지 신청할 수 있는 빈자리 대기 신청이 다 찰 정도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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