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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일본 법원에서 사기와 절도, 절도 미수 등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돼 수배가 이뤄진 상태였던 야마모토는 필리핀에 은신해 있다가 결국 붙잡혔다.
야마모토는 체포 과정에서 위조된 운전면허증을 제시하면서 자신이 ‘한국인’이라고 주장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그러나 체포 뒤 필리핀 당국이 공개한 머그샷에는 그의 국적이 ‘일본’이라고 적혀 있다.
야마모토가 속한 JP 드래곤은 필리핀 마닐라에 거점을 두고 일본에 사는 고령자 등에게 전화를 해 경찰관을 사칭해 돈을 갈취하는 범죄 집단으로, 피해 규모는 9억 엔(약 76억5000만 원) 이상으로 일본 경찰은 보고 있다.
필리핀 당국은 야마모토를 구금 시설에 가두고 일본으로 추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