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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온누리상품권 지급 시작…지역 상권과 상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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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민 기자I 2026.06.23 08:19:33

'감사 페스티벌' 참여 고객 대상 순차 지급
구매 금액 20%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제공
K-히어로 대상 추가 10% 혜택 지원
전통시장·골목상권 등 사용처 확대

(사진=삼성전자)
[이데일리 송재민 기자] 삼성전자가 ‘국민과 함께,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지급을 시작하며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 확대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이번 주부터 행사 참여 고객들에게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4주간 진행 중인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반도체 등에서 거둔 성과를 국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삼성전자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구매 금액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다. 군인과 경찰, 소방, 교정공무원 등 이른바 ‘K-히어로’ 대상 고객에게는 10%의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사진=삼성전자)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삼성닷컴 홈페이지에서 삼성전자 멤버십 가입 후 구매 품목과 구매처, 모델코드, 시리얼 번호 등을 입력하면 된다. 등록 완료 후 약 2주 뒤부터 ‘디지털 온누리’ 앱을 통해 상품권이 지급된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골목 소상공인 상점, 편의점 등 일상 속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앱 내 QR 결제 기능을 이용하거나 본인 명의의 체크·신용카드를 등록하면 별도 바코드 생성 없이 상품권 잔액이 자동 차감되는 방식으로 결제할 수 있다.

다만 연매출 30억원 초과 점포와 병·의원, 한의원, 법무·회계 관련 서비스업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사용 가능한 가맹점은 디지털 온누리 앱과 온누리상품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제품 할인 혜택을 넘어 고객 혜택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전통시장과 동네 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지급을 통해 사회적 상생과 성장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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