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구두개입은 지난 2022년 9월 15일 이후 1년 7개월 만이다.
이날 환율은 오전 11시 31분께 1400.0원을 터치했다. 이는 장중 고가 기준으로 지난 2022년 11월 7일(1413.5원) 이후 1년 5개월여 만에 최고치다.
앞서 지난 12일 이창용 한은 총재는 현재 환율 수준에서도 시장 혼란이 덜한 이유에 대해 “최근 환율 상승은 기본적으로 달러 강세의 영향이기 때문에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고, 해외 순자산이 늘어난 것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