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전국 농축협 조합장들이 6일 국회 소통관에서 농협중앙회장 연임제 도입 관련 농협법 개정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조합장들은 88.7%가 연임 허용에 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6일 축협 조합장으로 구성된 축산발전협의회도 농협중앙회장 연임제 도입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5일에는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와 한국새농민중앙회가 농협중앙회장 연임제 도입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조재열(왼쪽부터) 김포파주인삼농협, 서정태 진동농협, 서영교 운봉농협, 남정순 영주농협, 염규종 수원농협, 김재호 신북농협, 강선욱 함양농협 조합장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