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혹서기 대비’ 응급처치·안전보건 교육 실시

김형환 기자I 2025.07.16 09:12:06

스마트 기술 활용…여러 장비 투입
현장소장 대상 리더십 교육도 실시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혹서기 현장 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해 스마트 응급처치 및 안전보건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한화 건설부문 안전보건관리자들이 지난 15일 심폐소생술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 건설부문 제공)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15일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실습 등 체험형 안전보건관리자 교육과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 리더십 교육을 병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올 여름 전 세계적 폭염이 이어지며 온열질환을 포함한 응급상황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한화 건설부문은 실제 재해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교육과 스마트 기술을 접목산 실습교육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현장소장이 안전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리더십 교육을 함께 운영했다.

이번 스마트 응급처치 교육은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상황별 응급처치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심폐소생술 체험은 성인 상체 모양의 마네킹을 활용해 진행됐다. 가슴 압박 시 마네킹에 내장된 LED를 통해 심장부터 뇌까지 혈액순환 과정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정확한 압박이 이뤄지면 화면에 ‘좋아요’ 표시로 즉각적 피드백이 제공된다. 압박 깊이가 부족하거나 압박 속도가 너무 빠를 경우 경고등이 표시된다.

상황별 응급처치 실습은 추락·골절·화상·절단 등 다양한 유형의 재해 상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환자와 응급처치자 역할을 번갈아가며 실제 상황처럼 응급처치를 직접 수행했다. 전문 강사와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각 상황에 맞는 응급처치 방법을 체계적으로 익혔다.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 리더십 교육에서는 현장 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리더 역할 강화에 중점을 뒀다. 리더의 태도가 현장 분위기에 미치는 영향과 유형별 대응 전략 등이 포함됐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바탕으로 실전 대응 능력을 갖춘 안전보건관리자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현장 리더 양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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