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문화부와 해외 한류 위해 '맞손'

김동욱 기자I 2012.09.12 17:29:21

양기관 ''문화로 만들어가는 따뜻한 세상'' 업무협약 체결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포스코건설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로 만들어가는 따뜻한 세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 기관은 ▲2012년 해외한류기반 구축사업 ▲해외 문화교류사업 및 사회공헌활동 중장기적 협력 ▲국내 다문화 지원사업 등에 대해 서로 협력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유치원 설립 및 학교 개보수 등의 교육환경 개선사업과 한국영화와 음반 등 한류 콘텐츠 제공을 통한 해외한류기반 구축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올 하반기 브라질 북동부 지역에서 교육 및 한류 콘텐츠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베트남에서는 호치민 연짝 빈곤지역에 의료지원과 한국-베트남 문화교류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은 “호혜적 지원을 통한 문화교류를 확대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중장기적 협력 관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사진 왼쪽)과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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