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FTA 회기간 협상…“개선협상 조속 마무리 노력”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형욱 기자I 2025.09.08 11:00:00

8~12일 영국 런던서 진행
서비스·투자 분야 집중 논의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정부가 영국과 자유무역협정(FTA)에 새로운 통상규범을 도입하기 위한 개선 협상에 착수했다.

(오른쪽부터) 권혜진 산업통상자원부 자유무역협정교섭관과 아담 펜(Adam Fenn) 영국 기업통상부 부국장이 지난 7월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영국 자유무역협정(FTA) 5차 개선협상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산업부)
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권혜진 산업부 FT교섭관과 아담 펜 영국 기업통상부 부국장을 수석대표로 한 한·영 양국 대표단 30여명은 8~12일 영국 런던에서 한·영 FTA 개선 협상을 진행한다.

양국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계기로 2019년 양자 FTA를 맺고 2021년부터 발효 중이다. 그러나 기존 한-EU FTA 수준의 기존 협정에 더해 공급망이나 디지털 무역 등 신통상규범 도입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지난해 1월부터 다섯 차례 개선 협상을 진행해 왔다.

양국은 이번 회기간 협상에서 서비스·투자 분야 7개 챕터를 집중적으로 논의해 조속한 개선협상 타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권 교섭관은 “한· 영 양국은 자유무역 질서 등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전략적 동반자”라며 “1차 협상 이래 1년 반 이상이 지난 만큼 개선 협상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미래지향적 협정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