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민 기자] 코오롱글로벌(003070)은 13일 개최한 임시 주주총회에서 지난 7월 발표한 건설·상사부문의 코오롱글로벌㈜과 자동차부문 신설회사 코오롱모빌리티그룹㈜으로 인적분할에 대해 원안대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입 자동차 판매, 정비 및 수입 오디오 판매를 하는 사업부문은 인적 분할해 신설회사 (가칭) 코오롱모빌리티그룹㈜으로 세운다. 기존의 건설과 상사부문, 코오롱스포렉스와 그 외 자회사는 존속법인 코오롱글로벌㈜에 남는다. 분할기일은 2023년 1월 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