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반려동물 문화축제' 개최…간식 '포펫' 협찬

김은총 기자I 2018.10.01 10:43:15




[이데일리 김은총 기자] 시흥시가 오는 10월 9일 생명농업기술센터(연꽃테마파크) 잔디마당에서 ‘2018 시흥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수의사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 증가와 동물보호·복지 및 생명존중 차원에서 시민과 반려동물이 어울릴 수 있는 소통과 나눔의 장으로 마련했다.

‘참여·홍보·나눔마당’으로 나눠 진행되며 참여마당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운동회와 사진콘테스트 및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견주와 강아지가 함께 달리는 ‘댕댕이 건강 달리기 대회’와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한 설채현·이학범 수의사 강의가 진행된다.

홍보마당에서는 펫티켓, 유기동물 및 동물등록 캠페인과 길고양이 바로 알기 등 동물보호와 관련된 내용이 홍보되며, 나눔마당에서는 반려동물의 건강과 문제행동에 대한 교정 상담 및 부분 무료 미용을 받을 수 있다.

시흥시는 축제 당일 시민과 반려동물이 여유롭게 산책하고 활동하며 교감할 수 있도록 참가자에게 행사장을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

특히 반려동물식품 제조업체 씨제이피는 이번 축제 기간 동안 반려동물 간식 포펫(FORPET)을 협찬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포펫 부스를 찾으면 포펫의 전 제품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씨제이피 관계자는 “유익한 많은 문화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앞으로도 반려동물 관련한 행사 및 이벤트를 꾸준히 기획, 참여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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