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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사기 위해 늘어선 줄이 무려 3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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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은 기자I 2014.04.15 15:35:11

롯데百, 지역 명물 빵집 ''류재은 베이커리'' 팝업스토어
첫날 고객 1500명·매출 2200만원 올려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롯데백화점의 지역 명물 빵집 유치 프로젝트가 또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15일 롯데백화에 따르면 본점에서 지난 14일 처음 문을 연 파주 지역 명물 ‘류재은베이커리’ 팝업스토어는 하루 동안 1500명의 고객이 몰렸으며 22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롯데백화점은 지역빵집과의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1월 대전 ‘성심당’, 4월 군산 ‘이성당’에 이어 이번에 세번째로 류재은베이커리를 초청한 것이다.

류재은베이커리는 연매출 30억원을 올리는 유명 빵집으로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인기 메뉴인 ‘허브와마늘빵’을 비롯해 식빵, ‘파네토네’, ‘파주 장단콩 소보루빵’ 등을 판매한다.

행사 첫날인 14일 팝업스토를 찹은 사람들은 대표 메뉴인 허브와마늘빵을 한번에 2~3봉지씩 구매하는 가 하면 한 때 마늘빵을 사기 위한 줄이 30m 넘게 이어지기도 했다.

유산균 발효빵인 ‘허브와마늘빵’은 연유와 바질, 파슬리를 사용해 마늘빵 특유의 누린내를 잡아낸 것이 특징이며 파주 본점에서만 월 9만봉지 이상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황슬기 롯데백화점 식품MD팀 CMD(선임상품기획자)는 “이번에 행사를 진행하는 류재은베이커리의 파주본점을 찾는 고객 중 80% 이상이 외부 고객”이라며 “이색적인 지역빵집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에서 팝업스토를 진행 당시 일주일간 2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던 이성당은 오는 5월 잠실점에 입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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