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핀테크 큐브 9기 입주기업인 코스타트는 외국인의 국내 정착을 지원하는 다국어 플랫폼 ‘Ko-START’를 정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Ko-START 한국어 홈 화면 (사진=코스타트)
Ko-START는 국내 체류 외국인이 유학과 취업, 주거, 금융, 통신, 행정 등 한국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모국어로 확인하고, 관련 기관의 공식 안내와 신청·상담 경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한국어와 영어, 몽골어, 우즈베크어, 베트남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번체 등 총 8개 언어를 지원한다.
코스타트는 다국어 정보 제공뿐 아니라 이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확인한 뒤 관련 기관의 공식 신청·상담 경로까지 찾을 수 있도록 플랫폼을 설계했다.
코스타트는 현재 대학과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과 Ko-START를 활용한 외국인 정착 지원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과 기업의 외국인 근로자, 지역 거주 외국인 등이 필요한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기관별 활용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6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 Ko-START 부스 (사진=코스타트)
박정근 코스타트 대표는 “외국인이 한국에 정착하는 과정에서는 단순히 정보를 번역해 제공하는 것보다 필요한 시점에 정확한 정보와 담당 기관을 찾을 수 있도록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Ko-START를 통해 외국인이 한국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확인하고 다음 단계로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코스타트는 향후 대학·기업·지자체 등과 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유학과 취업,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외국인 정착 지원 플랫폼으로 Ko-START를 고도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