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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 대학생과 헬시 에이징 식품 아이디어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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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기자I 2026.07.02 08:14:31

전국 36개 팀 참가
홍삼 활용 제품 제안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KGC가 헬시 에이징 식품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대학생 제품개발 경진대회를 열었다.

KGC, 대학생과 헬시 에이징 식품 아이디어 발굴
KGC는 지난 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Healthy Aging Food 대학생 제품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가속노화 시대를 멈출 Healthy Aging 솔루션: MZ세대를 위한 Healthy Aging Food 개발을 주제로 진행됐다. 건강수명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식품 개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산학 교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에는 전국 대학생과 대학원생 36개 팀, 132명이 참가했다. 서류심사를 거쳐 7개 팀이 본선에 올랐고, 본선에서는 제품 아이디어 발표가 진행됐다. 심사는 문제의식, 기획력, 시장성, 실현 가능성, 성장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대상은 전남대학교 인생진생 팀의 삼두칩이 받았다. 삼두칩은 홍삼과 서리태를 활용한 단백질 칩이다. 제품 설계부터 마케팅, 유통까지 사업화 과정을 함께 고려한 점이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부산대학교 Noages 팀의 Age Balance Brew가 수상했다. 이 제품은 홍삼과 커피를 접목해 카페인 함량을 낮춘 건강 콘셉트 음료다. KGC는 시제품 완성도와 제품 기획력을 높게 평가했다.

은상 2팀과 동상 3팀도 함께 선정됐다. KGC는 이번 대회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헬시 에이징 식품 시장의 제품 콘셉트를 발굴하고, 산학 협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같은 학술대회에서는 Healthy Aging과 홍삼을 주제로 한 특별세션도 열렸다. 세션에는 KAIST 양재현 교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광표 박사,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정태하 교수, KGC 이윤지 연구원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노화 연구 동향과 홍삼의 슬로 에이징 임상연구, 작용기전 등을 소개했다.

KGC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학 협력을 통해 미래 세대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Healthy Aging 분야의 연구개발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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