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청년들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과 적극적으로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취업 준비 청년에게는 정장 대여, 응시료 지원 등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실무 경험도 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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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구에서는 ‘소사청정구역(가칭)’이 9월 심곡도서관 안에서 개소한다. 이 공간은 청년디지털인쇄소, 인터뷰룸, 미디어창작실, 공유부엌, 동아리실 등으로 조성한다.
청년들이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행사도 연다. 매년 9월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부천 청년주간행사’에서는 정책 특강, 토크쇼, 청년정책 관련 부스, 축하공연 등 청년들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부천시는 청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취업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부천지역 대학과 시청 구내식당, 어린이집 등이 협력해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실제로 적용해보면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또 부천시 일드림센터는 기업과 청년 구직자의 일자리 연계, 취·창업에 필요한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원한다. 부천청년리더샵에서는 직무적성검사, 인공지능(AI) 취업 지원 솔루션, 현직자 멘토링 등 청년 한 명 한 명에게 적합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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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에 필요한 증명사진도 무료로 찍을 수 있다. 시는 ‘부천 청년 사진 드림(Dream) 사업’으로 부천에 주소를 둔 만 18~39세 미취업 청년에게 1명당 연 1회 무료촬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통해 만 19~39세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 시험 등의 응시료를 연간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11월 30일까지 잡아바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부천시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고 다양한 예술을 경험할 수 있게 지원한다. 만 19세(올해 기준 2006년생) 청년은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받아 연간 최대 15만원까지 문화·예술 관람비를 쓸 수 있다.
시는 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한 경제적 지원에도 힘쓴다. 국토교통부의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통해 본인 소득이 중위소득 60% 이하이고 본인과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의 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이며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만 19~34세의 무주택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원을 최장 24개월 간 지원한다. 현재 2차 사업을 통해 부천에서는 592명의 청년이 혜택을 받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청년정책은 청년들을 위한 것을 넘어 부천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중요한 밑그림”이라며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꾸준히 고민해 청년들이 꿈꾸고 머무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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