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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태평양은 양국 기업의 비즈니스 협력 관계가 강화될 수 있도록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지원해 한국 기업과 투자자들이 베트남 하노이에 원활히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HPA는 하노이 투자 및 사업 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한국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하노이에 투자하고 상품 및 용역을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태평양과 HPA는 이날 MOU 체결식과 함께 ‘2024 한국-하노이 투자 및 무역 촉진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하노이 투자 환경과 사업 협력 기회 및 투자 프로젝트’와 ‘한국 기업 투자 동향 및 투자 사례’ 등 주제 발표가 이뤄졌다.
이준기 대표변호사는 “태평양은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에게 전문적이고 신속한 현지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MOU 체결이 양국의 투자와 무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안전하고 투명한 비즈니스 환경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평양은 2015년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 시티에 진출해 현재까지 현지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태평양은 베트남 최대 법률 시상식인 ‘베트남 M&A 포럼’에서 6년 연속 ‘올해의 딜’ 상을 수상하고, 국내 로펌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올해의 자문사’ 상을 수상하는 등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