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엄정 대응…인지수사권 적극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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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감] "중대 사건 신속히 강제수사 전환"
제약·바이오 공시 개선·모험자본 투자 플랫폼 구축도 언급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등 시장 질서를 훼손하고 투자자 피해를 유발하는 행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4월 도입된 인지수사권을 활용해 중대 사건을 신속히 강제수사로 전환하도록 하는 등 대응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대강당에서 열린 금융소비자보호 성과 대국민 보고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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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장은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정감사 인사말에서 “자본시장 불공정거래에 강력 대응하기 위해 올해 4월 도입된 인지수사권을 적극 활용해 중대 사건을 신속히 강제수사로 전환하도록 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와 투자자가 충실히 보호받는 금융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편면적 구속력 등의 제도 도입을 위한 법제화 과정을 지원하는 한편, 불공정거래 등 시장 질서를 훼손하고 소비자 피해를 유발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원장은 “제약·바이오 공시 종합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모험자본 투자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자본시장 인프라를 개선해 원활한 자금 공급을 위한 기반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