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초 이번 유상증자의 발행 예정 주식수는 38만 6102주였으나, 실제 청약에는 5239만 8150주가 쇄도했다. 1주당 확정 발행가액(5180원)을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2714억원에 달하는 증거금이 몰려들었다.
이 같은 자금 유입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다. 휴림로봇은 앞서 지난 6월 1~2일 진행한 일반공모 유상증자에서도 수요를 확인했다. 당시 10만 1832주 모집에 4480만 692주가 몰리며 4만 3994.71%라는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1주당 확정 발행가액(9820원) 기준 청약 증거금만 약 4399억원에 달했다.
휴림로봇 관계자는 “지난 6월에 이어 이번 9월 공모까지 변함없는 신뢰를 보내준 주주와 투자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연속적인 청약 흥행으로 확인된 시장의 기대에 부응해 글로벌 로봇 혁신 기업으로 도약하는 한편, 주주가치 제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의 배정 및 환불 공고는 지난 1일 진행됐으며, 주금 납입과 환불은 2일 이뤄진다.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오는 19일 상장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