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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기간 동안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 일대에서는 성장 유형 테스트를 통해 개인에 맞는 청년정책과 부스를 추천받는 ‘청년 성장 라운지’가 운영된다. 모든 부스에 참여하면 고민을 성장 응원으로 교환하는 ‘잘 될 상점’을 이용할 수 있다. △청년취업사관학교 △서울영커리언스 △청년인생설계학교 △서울청년문화패스 △서울청년광역센터 등 청년정책 체험 부스와 함께 생성형 AI로 홈페이지·게임 등을 직접 구현해보는 부스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준비 과정부터 생성형 AI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비전공자 청년 담당자가 AI를 활용해 공식 홈페이지 개발부터 도메인 연결까지 직접 진행했고, 성장 라운지에서 쓰이는 성장 유형 테스트도 개발 경험이 없는 담당자가 AI로 구현했다. 누구나 AI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행사 하이라이트는 19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2026년 청년의 날 기념식’이다. 이곳에서는 1년간 성장과 변화를 경험한 청년들이 자신의 경험과 도전 메시지를 나눈다. 지난 7일 발표된 제2회 서울특별시 청년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대상은 가족돌봄청년 당사자로 정책 제안 활동을 펼쳐온 프리랜서 아나운서 이주빈씨가 받는다. 기념식 후에는 가수 강승윤, 더윈드, 키비츠, 해나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청년의 날 하루 전인 18일 저녁에는 토크콘서트와 영화 상영회로 구성된 ‘청년 나이트 피크닉’이 진행된다. 1부에서는 크리에이터 시골쥐(류채우)와 서울 청년 4명이 자신의 경험을 나누는 토크콘서트가, 2부에서는 영화 ‘인턴’ 상영회가 열린다. 사전 신청은 18일 오후 2시까지 가능하며 잔여석이 있으면 현장 입장도 할 수 있다.
민간기업과의 협업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18~19일에는 번개장터와 함께 순환거래를 주제로 한 ‘좋팔좋합 번개 플리마켓’이 열려 청년 20팀이 직접 만든 물건을 판매한다. 19일 오후 3시에는 업비트와 함께하는 금융 상식 퀴즈 ‘업클래스 금융골든벨’도 열리며 우승자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지급된다.
박주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올해 서울청년주간은 280만 서울 청년의 도전과 성장 가능성을 품은 청년성장특별시 원년에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청년의 날이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이를 확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미래 서울을 함께 만들어 가는 파트너인 청년들이 역량을 펼쳐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회와 기반을 넓혀가는 청년성장특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