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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자금융’은 대전시가 직접 자본금 500억원을 100% 출자한 국내 첫 지방정부 공공투자기관이다. 수도권 중심 투자한계를 극복하고 대전시 등 지역 기술벤처 활성화 및 생태계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사례로 화우는 대기업 1호 CVC 설립에 이어 지자체 최초 PVC 설립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화우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방자치단체가 출자한 법인 설립, 조직 구성, 등록 심사 지원 등 지방자치단체에 적용되는 법률과 금융업 관련 규제에 대한 면밀히 분석해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화우는 이밖에도 CVC 팀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며 지주회사, 상장법인, 비사장법인, 재단법인, PE(사모펀드) 등 폭넓은 자문 스펙트럼을 갖고 있다. GRC센터 내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다양한 관련 규제당국 출신 전문 인력이 CVC 설립 및 등록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CVC 자문업무를 함께 수행하고 있다.
이번 자문을 총괄한 홍정석(변호사시험 1회) 화우 GRC센터장은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공공투자기관 설립은 그 선례가 없었던 만큼 금융감독원 등의 심사 과정이 녹록치 않았다”며 “대전시와 함께 지역 내 기술벤처 창업 활성화와 투자 생태계의 혁신 성장이란 목적성을 적극적으로 설득하면서 성공적으로 등록 완료를 끌어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