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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현지는 X룸에서 전 남자친구인 백현이 보냈던 편지를 보고 오열했다. 그러나 이를 본 일부 시청자들은 만난 기간 보다 헤어졌던 기간이 길었던 것을 두고 감정선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시즌2에서 X에 대한 미련으로 눈물을 쏟았던 성해은을 벤치마킹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이어졌다.
김 PD는 그런 추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그럴 수 없는 눈물이었다. 실제로는 더 많이 울었다. 저희는 오히려 걱정을 했기 때문에 그런 생각은 단 한번도 해보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환승연애’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2021년 시즌1을 시작해 인기를 끌며 시즌4까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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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김 PD는 “동진, 다혜의 경우 13년 서사가 있었기 때문에 나올 수 있었다. 지금 출연자 같은 경우에는 각기 다른 서사 때문에 뽑고 있다고 생각을 한다. 아무래도 직종의 다양성을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며 “배우나 연예계도 하나의 직종이기 때문에 전문진 한 분이 나오면 그런 배우나 엔터 종사자도 한 분 나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특정 출연자를 밀어주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됐다. 김 PD는 “모든 출연자가 사랑을 받기 원하고 모든 출연자를 편집해 내보내는 입장에서 특정 출연자에 대한 애정이 있을 수 없다”며 “그런 논란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김 PD는 출연자들을 결정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묻자 “인성”이라고 대답했다. 그는 “합숙 생활을 하다보니 인성적으로 문제가 있는 분들은 합숙이 불가하다고 생각을 한다”며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이고 특수한 상황이고 그 시간을 버티는 것이 쉽지 않다. 인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역시 마찬가지라며 “‘환승연애’ 안에서의 상황은 특수한 상황이다. 저도 경험해보지 못한 상황이다. 한 분 한 분 오래 인터뷰했을 때는 개개인이 좋은 분이었다”고 설명했다.
‘좋은 인성’을 알아보는 노하우에 대해선 “많이 만날 수밖에 없더라. 전화도 많이 하고 필요에 따라서 식사도 하고 잦은 만남을 통해서 편해지게끔 한 후 모습을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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