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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는 관제사와 교통안전청(TSA) 보안 요원들이 급여를 받지 않고 근무하거나 강제로 휴직하게 될 경우 전체 항공 산업과 수백만 명의 승객이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지난 2019년 35일간 이어진 셧다운 당시 항공 관제사와 교통안전국 직원들의 결근이 증가해 공항 검색대 대기 시간이 늘어났다. 또한 연방항공청(FAA)은 뉴욕 공항의 항공 운항을 제한해야 했다. 이에 의회가 조기 타결에 나선 바 있다.
항공사와 항공 노조, 제조사, 공항 단체들은 별도로 보낸 공동 서한에서 셧다운될 경우 FAA가 관제사와 기술자의 채용과 훈련 중단, 안전 프로그램 시행 지연, 주요 장비 정비와 수리 지연, 조종사 자격 심사 및 항공기 안전 검사 중단, 안전 보고 분석 지연, 현대화 사업 중단 등을 겪게 된다고 경고했다.
전미항공관제사협회(NATCA)는 특히 오클라호마시티 FAA 아카데미에 있는 수백 명의 관제사 훈련생이 강제 휴직될 수 있으며 이는 이미 부족한 관제사 인력난을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현재 FAA는 목표치보다 약 3800명의 관제사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편 미 연방정부의 셧다운 위기는 아직 현재 진행형이다.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의 회동은 합의 없이 끝났다. 트럼프 대통령과 존 튠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등은 회계연도 종료(9월 30일)를 하루 앞두고 만났지만, 최대 쟁점인 공공 의료보험 ‘오바마케어’(ACA) 보조금 지급 연장을 두고 이견만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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